2
부산메디클럽

‘1985년생’ 부산의 첫 전동차, 전시·체험관으로 변신합니다

부산교통공사, 7월 특별관람전…해당 차량 市 등록 문화유산에

  • 조성우 기자 holycow@kookje.co.kr
  •  |   입력 : 2025-03-31 19:47:01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도시철도 첫 운행에 투입된 전동차(사진)가 오는 7월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변신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40년 전 첫 운행을 시작한 차량은 30여 년간 시민의 발 역할을 하다 퇴역 후 시 등록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7월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관람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교통공사는 올해 40주년을 맞은 부산도시철도를 기념하기 위해 당시 처음으로 투입된 전동차를 이용한 관람전을 연다. 전동차를 전시 및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으로, 내부에 도시철도와 관련한 기록물과 사료가 전시된다. 또 직접 기관사와 역무원 역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과 함께 포토존도 마련된다.

이번 관람전에 사용되는 전동차는 1985년 7월 19일 개통한 도시철도 1호선 1편성 차량이다. 당시 14개 편성의 차량이 투입됐으며, 비수도권 최초의 도시철도 노선 개통이었다. 이 전동차는 해양도시인 부산의 특성을 고려해 중형 스텐인리스강 차체로 만들어졌다. 또 국내 최초로 자동열차제어 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이전 전동차들과 차별화된 기술이 적용돼 전동차 제작 기술 향상에도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전동차는 33년간 시민의 발 역할을 하다가 2018년 7월을 마지막으로 퇴역했다. 현재 교통공사 노포차량기지에 보관 중이다. 지난해 7월에는 역사적 상징성과 기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시 등록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도시철도 전동차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전국 최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4. 4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7. 7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0. 10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6. 6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7. 7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8. 8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9. 9“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0. 10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3. 3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4. 4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5. 5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6. 6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8. 8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4. 4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8. 8“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0. 10[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배우 강석우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