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4호선이 최근 전동차 고장으로 운행에 지장을 겪은 데 이어 이번에는 2호선이 멈춰 서면서 출근길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26일 국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7시20분께 2호선을 운행하던 양산행 전동차(2018열차)가 고장났다. 해당 열차는 종착역인 양산역이 아닌 호포역까지만 운행한 뒤 입고됐으며, 승객들도 모두 하차해 다음 열차를 이용하도록 안내받았다.
부산도시철도는 이에 앞서 지난 15일 오후 5시22분 4호선 금사역에 정차한 미남행 전동차가 고장을 일으켜 운행이 중단된 바 있다. 지난 1월 18일 오전 5시10분에는 4호선 금사~반여농산물시장역 구간을 운행 중이던 사전점검 전동차가 전기적 장애로 멈추기도 했다.
 |
| 26일 오전 부산도시철도 2호선 양산행 열차가 고장으로 운행이 지연된 가운데, 금곡역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 모습. 독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