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거제시장 재선거 4파전

변광용…조선 산업 지속 성장

박환기…거제 부활 일꾼 자처

김두호…정당 탈피 정책 승부

황영석…관광 육성 약자 행복

  •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  |   입력 : 2025-03-20 19:06:14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 거제시장 재선거의 공식 선거 운동 첫날인 20일 여야 무소속 등 4명의 후보가 저마다 적임자를 자처하며 본격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20일 경남 거제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변광용 박환기 김두호 황영석(왼쪽부터)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각 후보 캠프 제공
전 거제시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변광용(59)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최대 번화가인 고현동 고현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지지세를 모으며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 출정식에는 같은 당 국회의원인 김병주 김정호 민홍철 이언주 허성무 의원 등이 참석해 지지 연설로 힘을 보탰다. 변 후보와 이들 의원은 출정식을 끝내고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산업 지속 성장과 노동 권익 향상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 거제 발전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후 변 후보는 고현동 일대와 한화오션 서문 앞 등 민생 현장을 돌면서 본격 유세에 나섰다.

거제부시장을 지낸 국민의힘 박환기(62) 후보는 고현동 거제시청사 앞에서 출근길 시민에게 인사를 하면서 공식 선거운동을 펼쳤다.

박 후보는 오전 아주동에서 유세 활동을 한 뒤 오후 2시 고현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지세 모으기에 나섰다. ‘일꾼론’을 강조한 박 후보는 ‘다시 일어서는 거제, 파워풀 거제, 50만 매력도시’의 기틀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후 박 후보는 고현시장과 유동 인구가 많은 고현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유세를 벌이며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섰다. 선거 운동 기간 같은 당 국회의원도 거제로 내려와 박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여야 두 후보는 21일 양자 대결 방송토론회를 통해 공약 등을 검증한다.

현 거제시의회 부의장인 무소속 김두호(53) 후보는 이날 오전 방송토론회 연설 녹화로 본격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오후에는 장승포·옥포동 일대에서 유세에 나섰다. 밝은 연두색 점퍼를 입고 나선 김 후보는 ‘당을 떠나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정당 정치에서 벗어나 오직 거제 시민만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며, 민원 해결 능력과 실천력으로 새로운 거제를 열어가겠다”는 각오다. 실력 있는 거제시장 적임자를 자처하는 그는 조선·신성장산업 육성, 광역 교통망 확충, 체류형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칼럼니스트 무소속 황영석(66) 후보도 선거 운동에 나섰다. 황 후보도 이날 오전 방송토론회 연설 녹화로 공식 선거 일정을 시작했다.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나선 황 후보는 3대 핵심공약 중심의 거제발전을 약속했다. 그는 아시아 최고 관광지 조성, 최첨단 기업도시 조성,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럭키거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4. 4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5. 5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6. 6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7. 7‘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8. 8타인의 영화 필름 나르던 소년, 마침내 자신의 세계를 비추다
  9. 9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10. 10“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1. 1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2. 2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3. 3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4. 4[속보] 민주, '신천지 당원 가입 정황' 공식 확인
  5. 5“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6. 6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7. 7강경화 "北 지뢰사건, 불의의 사고는 분명히 아니다"
  8. 8강경화 “한미 정보공유 제한, 풀기 어려운 현안…백악관 소통도 한계”
  9. 9北, 전술탄도미사일 시험 확인…“기술 갱신 성과 확인 위한 발사”
  10. 10이 대통령 “국가 간 이견 있기 마련…중요한 것은 국익”
  1. 1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2. 2“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3. 3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4. 4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5. 5감천항 동편부두 이름 ‘원양부두’로
  6. 6부산~마닐라 하늘길 넓어진다…‘부산앓이’ 필리핀에도
  7. 7부산서 ‘순직선원 위령제’ 열린다
  8. 8정부 ‘자율운항 협력’ 조선 공정으로 확대
  9. 9부산TP 지원 3社, 정부 AI·자율제조 사업 따내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2일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5. 5“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6. 6‘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7. 7“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8. 84개월 만에 김경수 만난 박완수 지사 “제도 개선되면 부울경특별연합 검토”
  9. 9박완수 도지사 경찰조사 후폭풍…진보당 “사퇴하라” 道 “왜곡 말라”(종합)
  10. 10미란다 원칙 고지 않고서 허위 보고한 경찰 재판행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3. 3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4. 4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5. 5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6. 6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7. 7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8. 8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9. 9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10. 10[부산국제마라톤대회와 함께하는 사람들 8, 9]
우리은행
주 13.7시간 노동의 덫
“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