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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해 1930억 투자 스마트물류센터 만든다

  • 박동필 feel@kookje.co.kr 김용구 기자
  •  |   입력 : 2025-02-27 19:07:39
  •  |   본지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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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유통회사인 쿠팡이 경남 김해에 1930억 원을 투자한다.
지난 26일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쿠팡 측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제신문 DB
김해시는 지난 26일 경남도청에서 경남도,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와 193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유)를 포함한 쿠팡의 물류자회사는 2030년까지 안동 일원에 대대적으로 투자한다. 건축면적 1만6829㎡ 규모의 스마트 복합물류센터를 구축하고 145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현재 김해에는 창고 개념의 쿠팡시설이 진례면과 상동면에 들어서 있다. 이번에 투자하는 스마트복합물류센터는 최첨단 수요분석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시설이다.

유통사가 김해에 물류기지를 만드는 데는 입지여건이 크게 작용한다. 사통팔달 교통망과 부산·진해신항은 물론, 향후 가덕도 신공항까지 건립되면 육해공 물류 트라이포트로서 최적의 입지를 갖춘다. 인구 700만 명의 부울경의 중심지에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시는 현재 동북아 물류플랫폼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어 물류기업 유치는 확대될 전망이다. 시는 공격적 투자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원스톱 체계 구축 ▷투자기업 신속 지원 TF 운영 ▷유치기업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찾아가는 투자유치 상담소 운영 ▷유관기관(경남투자청 코트라 등) 협업·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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