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면·양주동 양산시의원 보궐선거의 이기준 더불어민주당 후보측은 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지지자와 시민 및 당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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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준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이기준 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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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김두관 양산시을 지역위원장과 이재영 양산시갑 지역위원장, 송순호 경남도당 위원장,김일권·안종길 전 양산시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더불어원팀’캠프 명칭에 걸맞게 민주당 양산시갑·을 소속 시의원도 참석했다. 특히 지금의 국민의힘인 1998년 여당 소속 양산시장으로 당선돼 재선을 한 안종길 전 시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안 전 시장은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오길 잘했다”며 “시의원 경험이 있고 잘 준비된 이기준 후보가 좋은 결과를 얻도록 힘써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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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종길 전 양산시장이 이기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이기준 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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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준 후보는 “보수정당의 기득권을 과감히 버리고 민주당에 입당해 김두관 국회의원을 당선시키는 등 보수색채가 강한 양산에서 민주당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보선은 조기대선과 내년 지방선거의 시금석이 되는 만큼 당선돼 민주당이 승리하는 데 초석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경선에서 탈락한 심경숙 후보를 단상으로 직접 모셔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원팀에 힘을 모아달라고 읍소해 참석자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본인의 이름인 기준을 연호하는 퍼포먼스를 하면서 양산의 기준이 되겠다고 유머스럽게 본인을 소개해 좌중에서 폭소가 터지기도 하는 등 내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김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