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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인도네시아할랄청 공식 인증기관 ‘BIC 할랄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

  • 디지털뉴스부 기자
  •  |   입력 : 2025-02-20 10: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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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의무화에 따라 인도네시아할랄청(BPJPH) 공식 할랄 인증기관인 ‘BIC 할랄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과 동시에 BPJPH 하이칼 하산 청장을 특임교수로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신라대 대학본부 6층 총장접견실에서 허남식 총장과 BPJPH 하이칼 하산(Dr. Haikal Hassan) 청장, BIC 할랄코리아 김수일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의무화에 따른 업무협약 및 특임교수 임명식을 진행했다.

2014년 인도네시아 정부의 할랄제품보장법 제정에 따라 인도네시아로 수입되는 식품, 화장품, 의약품, 공산품 등에 대해 2026년 10월부터 할랄 인증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이슬람권과 교역하는 기업에서는 할랄 자격증이 필수적 역량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할랄 전문가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새롭게 개설되는 ‘할랄의 이해’ 등 관련 과목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할랄 전문가 자격증을 부여하기로 했다.
신라대 제공
이날 업무협약 체결과 동시에 반둥공과대학 산업공학 석사 출신으로 광산 회사 인사 컨설턴트, 세일즈맨, 대학강사 등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2024년 인도네시아할랄청장으로 임명되어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체계 강화를 주도하고 있는 하이칼 하산 청장을 신라대 K-Culture 특임교수로 임명했다.

하이칼 하산 청장을 특임교수 임명함으로써 신라대는 할랄 인증 체계의 주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이슬람권 국가와 국제적 교류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칼 하산 청장은 지난 17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100여 명의 기업인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대응 전략 설명회’를 통해 ‘글로벌 할랄 산업의 잠재력 및 생존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으며, 20일 부산 지역의 기업인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급한 일정으로 화상 강연으로 대체하여 진행된다.

신라대 허남식 총장은 “변화하는 국제적 추세에 맞춰나가기 위해 우리 대학은 하이칼 하산 청장을 특임교수로 모셨고, BIC 할랄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로써 할랄 전문가 양성에 우리 신라대가 앞장서 이슬람권 국가와의 국제적 교류를 활발히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임교수로 모신 하이칼 하산 청장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한 사고를 갖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하이칼 하산 청장에게 할랄의 중요성과 관련 산업의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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