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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형 공유어린이집으로 보육의 질 높인다

진주시, 구슬모음 어린이집 9개 모음 44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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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어린이집과 양육자, 지역사회가 하나의 보육공동체가 돼 질 높은 돌봄 환경을 만드는 진주형 공유어린이집 ‘구슬모음 어린이집’ 올해 사업 대상자로 9개 모음 44개소를 선정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진주시는 진주형 공유어린이집인 구슬모음 어린이집 올해 사업 대상자로 9개 모음 44개소를 선정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 진주시 제공
이 사업은 어린이집 4개소 또는 5개소를 하나의 공동체로 구성해 프로그램 및 시설 공유 등으로 보육 전문성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또 보조교사를 지원받아 아동 대 교사 비율을 축소함으로써 돌봄 수준을 전반적으로 높이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부모 참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네트워킹을 강화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해 지역 내 연계 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동반 상승효과까지 내는 사업이다.

지방 최초로 구슬모음 어린이집 사업을 시작한 진주시는 2022년 원도심 지역에서 시범 사업을 시작해 2023년 7개 모음, 2024년 9개 모음으로 3년간 꾸준히 사업을 확대해 왔다. 이를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어린이집 간 협력과 상생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진주시는 올해 구슬모음 어린이집 사업을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한 사업 내실화를 위해 사업비를 10억 4600만 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또 관내 어린이집 전체를 대상으로 27개 모음의 신청을 받은 후 1·2차에 걸친 선정 평가 심의를 통해 최종 9개 모음 44개소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구슬모음 어린이집에 대해 ▷운영협의회 지원 ▷보조교사 지원 ▷공동 프로그램비 및 특별활동비를 지원하는 한편, 추가로 어린이집 14개 모음 65개소를 인큐베이팅 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공동 프로그램비 일부를 지원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구슬모음 어린이집 사업으로 저출생 위기에 대비해 미래세대를 위한 세심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교직원과 보호자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아이ㆍ부모ㆍ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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