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낮 12시20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 공수항 근처 갯바위에서 미역과 톳 등을 채집하던 70대 부부가 실족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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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해양경찰서.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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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남편인 A(70대)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아내 B(71) 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이들이 바다에 빠지는 걸 목격한 낚시꾼이 이를 신고해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을 통해 구조가 이뤄졌다. 사고 지점은 출입금지구역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해양경찰서는 별다른 범죄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