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보향)는 지난 11일 남천1동에 소재한 ‘식육명인’(대표 전현표)에서 사랑의 돼지불고기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식육명인은 2023년 6월부터 짝수 달마다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돼지불고기를 후원해오고 있다.

수영구 제공

식육명인 전현표 사장은 “소정의 식품이 취약계층 이웃에게 영양 있는 한 끼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보향 동장은 “늘 관내 취약계층에게 정을 나눠주시는 사장님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소중한 마음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남천1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