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스마트시티 엑스포, 7월 부산 혁신의 場

국토부, 도시행사 전환 뒤 공모…수도권 외 지역서 개최는 처음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5-01-02 19:18:54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지난해 70개 국·330개 사 참여
- 市 ‘K-ICT’ 행사와 동반개최
- 관광 등 유관산업 시너지 기대

오는 7월 부산에서 스마트시티 관련 최신 기술과 혁신을 공유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올해 본격적으로 조성될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방침이다.
부산시청 전경. 국제신문DB
시와 벡스코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최도시 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와 컨벤션센터를 대상으로 했으며, 지난해 12월 30일 국토부가 개최지를 최종 선정했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정부 행사로 추진돼 도시가 참여할 수 있는 채널이 한정적이었으나, 국토부의 행사 전면 개편에 따라 도시가 주체가 되는 ‘도시 행사’로 변경됐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2017년부터 국토부, 과학기술정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시티 전시회로 매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지난해에는 70개국 330여 개사가 참여하고 3만9000여 명이 참관했다. 시는 공모 시작인 지난해 10월 말부터 벡스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관광공사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공모에 참여했다.

시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데다 ▷국가시범도시와 스마트빌리지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 운영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ICT)·클라우드 전시회를 통합한 ‘K-ICT WEEK in Busan’과 동반 개최 등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을 세워 공모에 선정됐다. K-ICT WEEK in BUSAN은 동남권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행사로, 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할 혁신적인 기술 전시뿐만 아니라 정보보안 등 다양한 컨퍼런스 개최로 지난해 200여 개사가 참여하고 1만6000명이 관람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시는 국토부와 함께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다년간 개최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간 수도권에서 이뤄졌던 첨단산업 분야의 교류, 비즈니스 활동의 분산 효과와 함께 관광·숙박업 등 유관 산업의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지스타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부산모빌리티쇼 등 각종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검증된 도시이자 글로벌 스마트센터지수 세계 13위, 아시아권 2위의 스마트시티 부문 선도 도시”라면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최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7. 7“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8. 8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9. 9‘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0. 10[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속보] 北김여정, 바이낸스 사태에 "美 정치적 도발…예의주시"
  9. 9북한 해커들, 바이낸스서 탈취한 자금 '2차 세탁' 중
  10. 10[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6. 6“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7. 7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8. 8[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4. 4‘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7. 7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8. 8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9. 9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2. 2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3. 3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