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반려동물산업특화 대학혁신연구단지(I-URP) 조성사업단이 ‘동물복지 기반 반려동물 연관 산업 발전교류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6일 신라대 I-URP사업단은 반려동물 연관 산업 분야의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강화하며, 동물복지 정책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동물복지 기반 반려동물 연관 산업 발전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반려동물 연관 산업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반려동물 관련 규제 완화와 인프라 구축을 추진함으로써 산업 활성화와 동물복지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라대 배일권 I-URP사업단장은 “이번 교류회는 반려동물 연관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물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생태계 조성에 우리 대학과 사업단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라대 반려동물산업특화 대학혁신연구단지(I-URP) 조성사업단은 반려동물 산업 관련 산학연 거점 플랫폼으로서 대학의 공간, 기술 인력을 포함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 역량을 연계하는 혁신 공간을 조성해 창업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