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통령 탄핵정국 여파로 연말 경기가 얼어붙어 지역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 양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긴급 민생회복지원금 편성 등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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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양산시의원들이 탄핵정국 속 민생안정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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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최선호 부의장(동면·양주동)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7명은 26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적 경제위기와 민생불안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은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 대책을 원한다.시의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생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와 관련 우선적으로 민생회복 지원금 편성과 지역화폐 발행액을 확대해 내수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들 시의원은 “지난번 코로나 19 사태 때처럼 시민 1인당 5만원 정도의 민생지원금을 편성하고 양산사랑카드 등 지역화폐 발행액을 확대해 지원하면 경기를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선호 부의장은 “전북 정읍시가 1인당 3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한 것은 양산시에 중요한 선례가 된다”고 밝혔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이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규모 확대, 지방세 체납처분 유예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지원도 확대해야 한다”며 “춘천시가 월동구호물품 지원 대상을 확대한 것은 취약계층 추가지원 대책의 좋은 사례다”고 덧붙였다.
김지원 양산시의회 민주당 의원협의회 대표는 “양산시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하는 등 내년 예산집행의 우선순위를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두어야 한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필요한 모든 행동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