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작년 수능도 ‘N수생’ 강세…고3과 표준점수 격차는 줄어

국·수 평균, 고3보다 12점 높아…영어 1등급 비율 재학생 배 수준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4-12-08 19:33:49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도 ‘N수생’의 강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N수생과 고3 재학생의 격차는 2022학년도 통합수능 도입 이후 가장 작았다.
지난달 16일 오전 서울의 한 학원에서 열린 '2025학년도 수능 가채점과 의약학 정시지형 설명회'에서 참석자가 배치표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8일 발표한 ‘2024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졸업생의 국어 표준점수 평균은 108.6점으로, 재학생(95.8점)보다 12.8점 높았다. 수학도 졸업생(108.2점)이 재학생(96.1점)보다 12.1점 앞섰다. 검정고시 수험생 평균은 국어 99점, 수학 95.4점이었다.

절대평가인 영어 1등급 비율은 졸업생이 7.1%로, 재학생(3.6%)의 배 수준이었다. 검정고시 수험생 비율은 3.8%로, 재학생보다 0.2%포인트 앞섰다.

수험 기간이 긴 졸업생은 내신도 신경 쓰지 않아 재학생보다 수능에 집중하기 유리한 편이다. 이 때문에 통상 재학생보다 수능 성적이 우수한데, 지난해 수능에서도 ‘N수생 강세’가 확인된 것이다.

다만, 2022학년도 통합수능 도입 이후 N수생과 재학생 격차는 가장 작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 수능에서는 N수생 표준점수 평균이 재학생보다 국어는 13.2점, 수학은 12.3점 높았다. 2023학년도에는 N수생이 재학생을 국어 12.9점, 수학 12.4점 앞섰다.

지난해 수능의 경우 검정고시를 포함한 N수생 응시자 비율이 35.4%로, 1996학년도(37.4%)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N수생 강세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하지만 실제 이들의 실력은 예상보다 낮았던 셈이다.

학교 소재지별로는 대도시 학교의 국어·수학 표준점수 평균이 각각 98.5점, 98.8점으로 중소도시(95.5점, 95.7점), 읍·면 지역(93.3점, 93.6점)보다 모두 높았다.

시·도별로는 서울 학교의 국어·수학 표준점수 평균이 각각 101.2점, 101.6점으로 유일하게 100점을 넘었다. 부산은 각각 97.5점, 97.7점이었다.

성별로는 표준점수 평균의 경우 국어는 여학생(100.7점)이 남학생(99.3점)보다, 수학은 남학생(102.6점)이 여학생(97.2점)보다 높았다. 영어 1등급 비율은 여학생과 남학생이 각각 4.8%, 4.7%로 비슷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3. 3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4. 4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5. 5[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6. 6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9. 9‘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10. 10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5. 5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6. 6북한 ,‘탄도미사일 10여발’ 무력시위
  7. 7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8. 8‘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9. 9[속보] 국정원 “김주애 후계자 입지 더욱 공고화…핵미사일 실무관여 연출도”
  10. 10여야 ‘조희대 국조’ 두고 공방 격화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3. 3‘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4. 4'부캉이 오기 전' 부산 2분기 인구감소지역 체류인구 5% 증가
  5. 5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6. 6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7. 7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8. 8국토부, 부산에서 주택 직거래 의심 거래 5건 적발
  9. 91000대 기업 서연고 출신 CEO 30%대 재진입…부산대 21명
  10. 10사실상 금융업 전체가 다 털릴 판…靑, 긴급 대응회의(종합)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3. 3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4. 4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5. 5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6. 6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7. 7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8. 8“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9. 9김해 어르신 생활 불편 해결해 드립니다
  10. 10“부캉이 등장, 바다생명 중요성 깨닫는 계기되길”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5. 5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6. 6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7. 7‘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8. 8‘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9. 9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10. 10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우리은행
위기가정 긴급 지원
홀로 질병과 생활고 견디는 독거노인…수도까지 끊겨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노후 산단을 스마트 밸리로 혁신…구 소유 건물 팔아 재정 안정화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