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원 부산학연구센터는 오는 6일 오후 3시 옛 부산시장 관사인 도모헌 다할에서 ‘2024 부산학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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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포스터. 부산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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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2003년 설립 이후 20여 년간 부산의 사회, 문화, 역사 등 지역학 연구에 힘써온 부산학연구센터의 21주년을 기념하며, 부산학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부산시청 허희진 기록연구사의 ‘부산학 아카이브 구축과 활용방안’과 부산연구원 오재환 부원장의 ‘세계유산과 정책인문학으로써의 부산학’ 발표가 예정돼 있다. 2부는 문화, 여행, 출판,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포럼은 장현정(호밀밭 대표), 손민수(여행특공대 대표), 김민정(부산문화관광해설사) 등 지역 전문가들과 차용범(전 경성대 교수), 박창희(경성대 교수), 김용규(부산대 교수) 김은영(부산일보 부국장) 등 부산학연구센터 외부자문위원들이 참여한다. 부산학의 성과를 바탕으로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활용한 사례와 세계유산 등재추진에 대한 이야기 나누고 부산학의 지속 가능성과 체계성 확립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부산학연구센터 권태상 센터장은 “단순한 연구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며, 부산학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겠다”며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세계유산 등재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