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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험표 받은 뒤 선택과목 확인…한국사 반드시 응시해야

수능 D-2…수험생 유의사항

  • 민경진 기자 jnmin@kookje.co.kr
  •  |   입력 : 2024-11-11 19:04:40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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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소집 참석해 시험실 파악
- 신분증·아날로그 시계 챙겨야
- 반입금지 전자제품은 꼭 제출
- 종료 벨 울리면 필기구 놓아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대학 입시를 위해 초중고 12년을 달려온 수험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볼 날도 머지 않았다. 수능 당일 최고의 컨디션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수험생이 꼭 알아야 할 유의사항을 소개한다.
수험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날인 13일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장 위치 등을 꼭 확인해야 한다. 사진은 2024학년도 수능 모습. 국제신문DB
■ 예비소집 꼭 참석해야

수험생은 수능 전날(13일)에 실시하는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를 받고, 시험 유의 사항 등 각종 안내를 받아야 한다.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과목을 확인하고,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없도록 시험장 위치도 미리 꼭 확인하자.

수능 당일(14일)에는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유효기간 내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했다면 사진(응시원서에 붙였던 사진)과 신분증을 갖고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 관리본부로 찾아가면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사진이 없어도 시험 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임시 수험표를 발급해준다.

■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확인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포함), 태블릿 피시(PC),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전자기기를 시험장에 가지고 왔다면 1교시 시작 전까지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한다. 만약, 전자기기를 제출하지 않고 가지고 있다가 적발되면 부정행위로 처리돼 당해 시험이 무효가 된다.

시계는 결제·통신 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 표시기(LCD, LED 등)가 모두 없는 아날로그 시계만 허용된다. 보청기, 돋보기, 연속혈당측정기 등 개인의 신체 조건 또는 의료상 특별한 이유로 휴대가 필요한 물품은 매 교시 감독관의 사전 점검을 거친 후 휴대할 수 있다.

■ 4교시 한국사 필수 응시

4교시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으면 해당 시험이 무효 처리되고, 성적 통지표 전체가 제공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모든 수험생은 반드시 4교시 한국사 영역에 응시해야 한다. 이어지는 4교시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수험생 본인이 선택한 과목 순서에 맞게 응시해야 하고, 해당 순서의 선택과목 문제지만 책상 위에 올려놓고 풀어야 한다.

본인이 선택한 4교시 선택과목 및 순서는 수험표와 수험생 책상 상단에 부착된 스티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4교시 탐구 영역에서 2개 과목 응시를 선택한 수험생이 제2선택 과목 시간에 이미 종료된 제1선택 과목의 답안을 수정하거나 작성하면 부정행위 처리돼 해당 시험이 무효가 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 답안지 기재 시 유의 사항

답안지에는 배부받은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만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필적확인문구도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기재해야 한다. 샤프 또는 연필로 답안을 기재하거나, 이중 표기 등에 따른 불이익은 수험생 본인이 감수해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종료 벨이 울리면 즉시 필기도구를 놓고, 답안지는 오른쪽에, 문제지는 왼쪽에 두고 손을 밑으로 내린 다음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 돌발상황 땐 감독관 따라야

시험 중 지진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수험생들은 침착하게 시험 관리본부와 감독관의 지시를 따르면 된다. 아울러 대학수학능력시험 누리집(https://www.suneung.re.kr)을 통해 수험생 유의 사항 자료집 및 동영상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수험생들의 노력이 불미스러운 일로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시험 전 수험생 유의 사항을 숙지할 것을 당부 드린다”며 “수험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 및 관계 부처와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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