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부산 경남지역 박물관과 과학관에서 다양한 볼거리 및 문화체험 행사 등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부산박물관은 16~18일 로비 공간에 포토존을 마련해 달토끼 에어수트 입고 추억 남기기 행사가 열린다. 야외마당에서는 윷놀이 굴렁쇠 팽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고, 포토존을 현장 인증한 참여자(선착순 500명)에는 별 모양 달고나 사탕을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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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추석 부산지역에서 열린 민속놀이 체험행사.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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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에서는 16, 17일 이틀간 오전 11시30분부터 10분가량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수족관에 들어가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 진풍경을 만날 수 있다. 다음 달 27일까지 열리는 ‘조행일록-서해바다로 나라 곡식을 옮기다’ 기획전 기간 방문하면 ‘조행일록’의 저자 임교진을 비롯해 책 속 등장인물 40명의 이름과 같은 동명이인에게 온누리상품권과 쌀 10㎏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국립부산과학관도 오는 18일까지 다채로운 과학체험행사와 특별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민속놀이 체험행사 ‘두둥실~ 한가위’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 미션을 제험할 수 있고, 비누송편이나 나무팽이 등 추석상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우주와 미래 기술에 대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특별공연도 있다. SF판타지 공연 ‘홀로그램 어드벤처 제니스’에서는 미래와 우주 공간을 간접으로 느낄 수 있는 홀로그램 기술과 마술로 우주에 대한 흥미를 자극한다. 공연은 14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두 차례 열린다.
국립김해박물관은 14일 추석맞이 전통문화행사를 한다. 관람객들은 야외광장에서 경남무형문화유산 제37호 ‘김해오광대’ 공연, 굴렁쇠 굴리기·투호 던지기·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선착순 700명에게 달토끼 인형 꾸미기 세트를, 300명에게 제기를 나눠주고 한복을 입은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선물한다. 김해박물관은 추석 연휴 5일 중 추석(17일)과 19일 이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