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진구협의회(회장 박수용)는 9월 10일(화) 오후 2시, 부산진구청 다복실에서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 및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 성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 성품 전달식’을 포함해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하였다.

박수용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지원 및 소통과 화합 도모를 위한 나눔행사로 매년 추석을 맞아 성품 전달을 하고 있다며, 미리 찾아온 통일의 동반자인 북한이탈주민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통일시대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자문위원들은‘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급변하는 통일 환경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 할 방안도 함께 모색하였다.

부산진구협의회는 앞으로도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