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7시47분 부산 북구 만덕교차로를 지나던 42인승 시외버스(장유~해운대)에 불이 나 28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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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전 부산 북구 만덕교차로를 지나던 시외버스에 불이 나 승객 12명과 버스 운전사가 대피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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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승객 12명과 버스 운전사 1명이 버스 밖으로 대피했다. 소방에 따르면 당시 운행 중 엔진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승객의 말을 들은 버스 운전사가 차량 문을 비상 개방해 모두 대피시킨 뒤, 뒤쪽 엔진룸을 열자 불이 번졌다. 버스 내부 등은 전소됐다. 소방은 엔진룸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전문위원 합동 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