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시 ‘15분도시’ 영도구편…청학동에 복합문화시설 선다

市 ‘비전투어’ 행사서 주민 제안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4-07-09 21:01:19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2027년까지 공영주차장 부지
- 건강센터 등 5층 규모 조성 추진

부산 영도구 청학동에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대의 주민이 즐길 수 있는 생활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지역 내에서 상대적으로 문화·복지시설이 부족한 청학권역 주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15분도시 비전투어 시즌2 영도구 편’ 행사가 9일 부산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9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 시즌 2 영도구 편’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김기재 영도구청장, 조승환(중영도) 국회의원,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5분도시 비전투어는 지난해 시가 정책 소통 차원에서 기획한 행사다. 올해 시즌2를 맞아 정책구상부터 결정과 집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시민 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16개 자치구·군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영도구 편은 9번째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이 정책과제로 ‘청학권역 생활복합문화시설 조성 사업’을 제안했다. 이 사업은 2027년까지 156억 원(지방소멸대응기금 66억, 시비 30억, 구비 60억 원)을 들여 청학동 청학시장 공영주차장 부지에 생활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이날 주민이 제안한 청학권역 생활복합문화시설 조감도. 부산시 제공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어린이복합문화시설인 ‘들락날락’, 신노년세대가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하하센터’는 물론 중장년층을 위한 교육 공간인 평생학습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질 마을건강센터 등이 들어선다. 행정부터 모든 세대의 문화·복지, 건강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설인 셈이다. 특히 청학동 일대는 영도구 내 다른 지역에 비해 이 같은 시설이 크게 부족한 만큼 시설 조성으로 지역민의 복지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준 시장은 “정책과제는 구상안이자 과제인 만큼 세부 계획 수립 후 영도구,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민의 일상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정책 과제 추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3. 3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4. 4[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5. 5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6. 6[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7. 7트럼프, 이란 ‘7일 계획’ 제안 거부…선거 후 폭격 가능성
  8. 8“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9. 9[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10. 10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1. 1[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2. 2“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3. 3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4. 4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5. 5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6. 6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7. 7[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8. 8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9. 9[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10. 10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1. 1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2. 2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3. 3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4. 4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5. 5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6. 6[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7. 7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8. 8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9. 9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10. 10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3. 3[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4. 4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5. 5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6. 6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 풀려
  7. 7남양주서 70대 여성 흉기 피습…50대 운전기사 체포
  8. 8부산 부암고가교서 차량 4중 충돌, 5명 부상…한때 양방향 통행 통제
  9. 9추석 연휴 셋째 날 귀경길 정체 완화…부산→서울 5시간40분
  10. 10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1. 1[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2. 2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3. 3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4. 4[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5. 5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6. 6[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7. 7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8. 8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9. 9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10. 10[속보] 한국 3대3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위기가정 긴급 지원
재활치료 다문화가정 가장…치아 없어 식사도 못해
풀뿌리 인디 죽이는 규제
현장 요구 日 행정 수용…음식점 소공연장 춤 허용 이끌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