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부산소방재난본부장에 김조일(사진)소방정감이 30일 취임했다. 1966년 11월 대전에서 태어난 김 본부장은 대전 보문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유전공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2월 소방간부후보 9기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파주소방서장, 강원소방학교장, 소방청 행정법무감사담당관, 광주소방안전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지냈다. 행정안전부 소방정책관, 소방청 119 대응국장 등을 거치며 중앙부처 안전 정책 업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그는 일선 현장과 중앙부서 요직을 두루 경험해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 현장 지휘 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본부장은 이날 서면 취임사를 통해 “현장을 중심으로 현장이 잘 운영되도록 조직 내에서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안전한 부산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믿음 주고 신뢰받는 부산 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