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신통이의 신문 읽기] 라면·치킨에 삼계탕까지…K-푸드의 영토 확장

외국인 입맛 사로잡아 수출 늘어…버거 등 프랜차이즈도 해외 진출

  • 윤영이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교육 강사
  •  |   입력 : 2024-05-20 19:11:29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다국적기업 대체식품 개발 경쟁
- 한국 해초 활용한 제품연구 박차

K-팝이 널리 퍼지면서 한국 문화가 더욱 세계에 알려지고 있고 덩달아 다른 분야까지 그 영역이 계속 넓어지고 있다. 한류 흐름에 민족주의라는 비판도 있지만 국가 경제적 측면에서는 이익이기도 하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한류 중에서도 K-푸드에 대해 대화해보자.
지난 1월 서울 명동 라이프워크 도깨비마트 명동점 지하1층 식료품 판매공간에 20㎡ 규모로 조성된 ‘농심 브랜드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명동 상권의 특성을 감안해 ‘K-라면’을 즐겁고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연합뉴스
▶ 신통이 : 저녁은 뭐 해 주시나요? 맛있는 거 해주세요.

▶ 엄마 : 글쎄, 뭘 할까… 자주 해먹는 된장찌개, 김치찌개 말고 뭐 색다른 거 해볼까.

▶ 신통이 : 그럼 간단하게 치킨 시켜 먹는 건 어때요?

▶ 엄마 : 그럴까. 그럼 치킨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K-푸드에 대해 좀 알아보자. K-푸드에 치킨이 들어가서 갑자기 생각이 났단다.

▶ 신통이 : K-푸드요?

▶ 엄마 : 코리아(Korea) 푸드를 줄여서 K-푸드라고 해. K-팝처럼.

▶ 신통이 : 저도 그 정도는 알아요. 치킨도 그럴만하네요. 저는 라면으로 알고 있었어요.

▶ 엄마 : 너도 알고 있구나. 한국 음식을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현상이 신기하기도 하고.

▶ 신통이 : 우리가 먹는 음식을 외국인들도 맛있게 먹는다고 하니 입맛이 통하는 거죠.

▶ 엄마 : 그래, 입맛으로 통하는 사이가 되는 거구나. 좋은 표현인데!

▶ 신통이 : 하하하, 제가 말은 좀 잘~하죠.

▶ 엄마 : 라면, 치킨에 이어서 삼계탕도 유럽으로 수출한다는구나.

▶ 신통이 : 삼계탕요! 그건 좀 의외인데요.
국제신문 지난 10일 자 10면.
▶ 엄마 : 국제신문 지난 10일 자 10면 ‘깐깐한 EU규제 뚫은 삼계탕, K-푸드 열풍 잇는다’ 뉴스에 따르면 까다로운 유럽 사람들 입맛에 합격한 삼계탕 수출을 시작했대. 그리고 삼계탕 수출이 하루 이틀만이 아니고 무려 27년 만에 이뤄진 결과라니 더 궁금하지. 유럽 외에 또 어떤 나라에 삼계탕을 수출하고 있는지는 퀴즈로. 정답을 맞히면 치킨 다리 하나 더 줄게.

▶ 신통이 : 알았어요. 퀴즈는 제가 한 방에 맞힐게요.

▶ 엄마 : 이어서 같은 날짜 11면에는 ‘해초로 만든 연어·소시지, 어떤 맛일까’ 뉴스도 눈여겨볼 만해. 곤충으로 만든 단백질 과자처럼 대체 식품으로 바다의 해초를 활용한다는 내용인데 가능한 일인지 한번 읽어보렴.

▶ 신통이 : 그런데 왜 자꾸 대체식품을 만들려고 하나요?

▶ 엄마 :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텐데 가장 큰 이유는 식량 부족을 대비해서, 그리고 지구 온난화를 늦추기 위해서일 거야. 식품과 관련된 세계적인 기업들도 단백질 대체 식품을 계속 개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그런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지.

▶ 신통이 : 그럼 대체식품도 K-푸드가 인기 있으면 좋겠어요.

▶ 엄마 : 음식은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거야. 매일 끼니마다 먹어야 하고 영양보충과 살아가는 에너지를 얻는 거니까 위생은 물론이고 건강에 이로워야 식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겠지.

▶ 신통이 : 맞아요. 또 맛도 있으면 인기도 좋고요.

▶ 엄마 : 엄마보다 한 수 위네. 그럼 같은 날짜 12면에 K-푸드와 관련된 뉴스 하나를 더 볼까, 하하하. ‘치킨·버거·피자도 글로벌 입맛 저격 K-프랜차이즈 해외 매장 긴 줄 섰다’ 제목이야. 프랜차이즈는 같은 매장을 다른 지역에도 만드는 것을 말해. 네가 좋아하는 **버거를 일본이나 인도 등에서도 먹을 수 있는 거야. 어떤 음식이 어느 나라에서 인기 있는지 뉴스를 읽어보렴.

▶ 신통이 : 와~ 한국 음식이 진짜 이렇게 인기 있는지 뉴스를 보니 더 실감나요.



■기사를 읽고

한국 음식 중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지 가족에게 물어보세요. 그 중에 뉴스에 소개된 K-푸드가 있나요? 국제신문 지난 10일 자 10면 ‘깐깐한 EU규제 뚫은 삼계탕, K-푸드 열풍 잇는다’ 뉴스를 읽고 삼계탕이 유럽 외에 또 어떤 나라에 수출되고 있는지 알아보세요.



■한 줄 댓글(기사에 대한 생각을 간단하게 적어보기)

신통이 : 내가 치킨이나 라면이 맛있는 걸 보면 외국인들도 한국 음식을 좋아할 만해.

어린이 독자 :



■낱말 통통(기사 속 낱말이나 용어 등을 이해, 정리하여 어휘력 높이기)

EU :

대체식품 :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부캉이’ 시내버스에도 등장…북항 친수공원 경유 5-1번에 이미지로
  3. 3[속보]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초청공연 추진 안 해
  4. 4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5. 5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6. 6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7. 7시내버스에도 '부캉이'…북항친수공원 경유 상어버스 달린다(종합)
  8. 8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0. 10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3. 3“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李대통령 ‘강훈식 후임’ 신임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 임명
  6. 6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7. 7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8. 8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9. 9한동훈, 법무부 장관 재직시 딸 '허위스펙' 수사무마 의혹으로 고발당해
  10. 10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3. 3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4. 4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5. 5농식품부, 농지 전수조사 취지 알리기 총력… 효과는 ‘글쎄’
  6. 6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7. 7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8. 8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9. 9IMF "올해 韓 1인당 GDP 4만3512달러"…부채전망은 대폭 하향
  10. 10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1. 1‘부캉이’ 시내버스에도 등장…북항 친수공원 경유 5-1번에 이미지로
  2. 2[속보]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초청공연 추진 안 해
  3. 3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4. 4시내버스에도 '부캉이'…북항친수공원 경유 상어버스 달린다(종합)
  5. 5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6. 6울산 울주군 화학제품 제조업체서 불, 대응 1단계 인력 200명 동원 진화중
  7. 7진주 상평산단, 주거·생활편의 기능 갖춘 미래형 산업공간 탈바꿈
  8. 8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10. 10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배우 강석우
주 13.7시간 노동의 덫
“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