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글로벌허브 부산, 세계적 수준 교육 생태계 필수”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포럼

“인재 길러서 머무르게 해야”…특구 등 교육환경 조성 비롯, 정주여건 개선방안 쏟아져

  • 민경진 기자 jnmin@kookje.co.kr
  •  |   입력 : 2024-05-16 20:04:05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이 글로벌허브 도시로 발돋움하려면 세계적 수준의 교육 생태계와 인재들이 만족할 만한 정주 요건을 조성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의견이 나왔다. 글로벌 인재 육성 없이는 글로벌허브 도시도 요원하다는 지적에서 비롯된 고언이었다.
제2회 부산글로벌허브도시포럼이 16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포럼 개회를 축하하고 있다. 메인 테이블 왼쪽부터 김효정 부산시의회 의원, 전호환 동명대 총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정현민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정상도 국제신문 논설주간. 이원준 기자 windstorm@kookje.co.kr
부산글로벌허브도시포럼은 16일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 2층 크리스탈홀에서 ‘글로벌허브도시에 걸맞은 교육생태계’를 주제로 두 번째 행사를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부산시 이준승 행정부시장과 부산상공회의소 정현민 상근부회장,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 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 황한식 상임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제신문 정상도 논설주간은 개회사에서 “글로벌허브는 규제 혁신과 파격적 특례를 바탕으로 투자가 넘치고 물류가 자유롭게 흐르는 도시를 의미하는데, 그 전제 조건이 ‘사람’”이라며 “부산에서 글로벌 인재가 육성되고 인재가 떠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 반드시 챙겨야 할 것이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부산형 교육발전특구’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아 글로벌허브도시를 위해 교육청도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축사에서 “외국기업들은 특히 자녀의 교육 제도와 풍부한 인적 자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에서 교육 역량이 강화돼야 명실상부한 글로벌허브 도시가 될 수 있다”며 “글로벌허브도시조성 특별법이 국회의 문턱을 넘어설 수 있도록 부산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현민 부산상의 상근부회장은 “글로벌허브도시조성 특별법이 통과되면 부산으로서는 새로운 출발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허브도시포럼에서도 다양한 의제가 다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발제에서 부산시교육청 하승희 유초등교육과장과 동서대 한경호 국제교류처장은 각각 ‘온 마을이 나서서 모든 아이를 키우는 부산형 늘봄 사업’과 ‘대학의 교육 국제화 성과와 글로벌 캠퍼스 운영 현황’을 소개했다. 부산연합기술지주 박훈기 대표이사와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도 각각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과 워케이션(원하는 곳에서 휴식하며 일도 하는 새로운 근무형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동명대 전호환 총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에는 부산시의회 김효정(북2) 의원과 부산시 남정은 청년산학정책관, 부산연구원 오재환 부원장,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박인호 공동의장, 부산국제금융진흥원 김진건 경영혁신부장이 참여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3. 3[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4. 4[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5. 5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6. 6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7. 7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8. 8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9. 9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10. 10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1. 1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2. 2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3. 3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4. 4[2026 국감 브리핑] 김희정 "'대입 원서 접수번호로 경쟁률 유추 가능' 사실로 확인…정부 대책마련해야"
  5. 5장동혁 “국민 분노 폭발 직전…재산 약탈중지하라”
  6. 6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7. 7민주 “국힘, 장병 부상 앞에서 정쟁 멈추라”
  8. 8[2026 국감 브리핑]미래기금 사업 95% 원안 그대로 수용·증액…박수영 “방만 편성” 지적
  9. 9“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10. 10[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1. 1[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2. 2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3. 3한화에어로, ‘경력직 채용 지침’ 사과…재발방지책 마련키로
  4. 4“문제 없을까?”… 공정위 퇴직자들, 대형 로펌에 대거 취업
  5. 5미국의 몽니?… 공식 발표 계속 미뤄지는 ‘대미(對美) 투자 1호’
  6. 6"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7. 7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8. 8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9. 9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10. 10‘말로만 자율주행 기술 육성’… 관련 부처 예산 오히려 삭감돼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4. 4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5. 5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6. 6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7. 7“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8. 8부산항 앞바다서 60대 여성 심정지 상태로 구조
  9. 9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10. 10DMZ 사고 관련 대통령·軍지휘부 대상 고발 잇따라
  1. 1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2. 2[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3. 3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4. 4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5. 5AG 펜싱 남자 에페, 일본 38-37 꺾고 단체전 결승…銀 확보
  6. 6한국 양궁…단체전 6종목 모두 4강행
  7. 7[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8. 8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9. 9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10. 10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중구 절반이 GB…다운목장 등 과감한 해제로 신성장동력을”
위기가정 긴급 지원
재활치료 다문화가정 가장…치아 없어 식사도 못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