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마약을 투약하던 20대 여성 3명 중 1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11일 남구 주거지에서 사망한 A 씨와 함께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20대 B 씨 등 2명을 혐의로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B 씨 등은 지난 14일 오후 3시께 A 씨가 의식이 없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지인이) 술을 많이 먹어서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신고를 했다. 그러나 이미 B 씨는 사망한 상태였던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이들 세 명의 팔 부위에 주사 자국 등 마약 투약 흔적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들을 긴급체포했다. 이들에게서는 마약 간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에서 사인으로 볼만한 외상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인은 한 달 정도 후 정밀 검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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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행이미지. 국제신문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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