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부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태범)는 지난 9일, 부민동 상가번영회(회장 박옥수)의 후원으로 어린이날 특집 간식 꾸러미 30세트를 관내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기존 업무협약이 체결되어 있던 관내 ‘번아웃 커피’를 통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체결된 주민자치위원회와 상가번영회 간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시작된 ‘부민동 키다리 아저씨의 숨은 행복 찾기’의 첫 사업으로, 앞으로도 상가번영회의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분기별로 청소년 직업 체험, 영화관람 등 보다 다양한 후원 사업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상가번영회의 부민정(대표 박옥수), 원조 18번 완당(대표 이재선), 대궁한우(대표 최태범), 대보가스 설비공사(대표 조진성), 호호토스트(대표 손숙자). 창성공업사(대표 윤창현), 부름사인쇄(대표 이연자), 서원탑훼밀리마트 부강점(대표 김성혜), 삼호종합식품(대표 옥영백), 동아커피(대표 황옥자), 수림꽃집(대표 정정현), KT 신화부민점(대표 이창영), 갈비백(대표 백귀연), 동락원(대표 성철수), 이디야커피 부산부민동아대점(대표 강기성), 자원봉사자(박해옥, 박봉순)가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