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대체로 맑겠고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더울 것으로 보인다. 낮과 밤의 기온차도 15~20도로 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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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화한 날씨를 보인 5일 해운대구 해리단길 카페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야외좌석에서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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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시간대(08시)에 기온은 은 부산 18도, 울산 16도, 경상남도 12~16도가 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4도, 경상남도 23~28도로 어제(12일, 22~26도)와 비슷하겠으며, 평년(18~20도)보다 5~8도 높겠다.
내일(14일)까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 동안 대기가 건조하겠다. 또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야외 작업 및 야외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부산 기상청은 “오전 10시까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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