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4년제大 수시모집 완료…부산 최종 등록률 90%대 4곳

부경·동아·부산·경성대 순 높아

  • 민경진 기자 jnmin@kookje.co.kr
  •  |   입력 : 2023-12-31 19:41:58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동명대 83.3%…1년새 15.7%P↑

전국 4년제 대학의 2024학년도 수시 모집 결과 부산에서 최종 등록률 90% 이상을 달성한 대학은 최소 4곳으로 확인됐다.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 현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도 일부 대학은 지난해보다 등록률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31일 국제신문이 지역 15개 대학 중 10곳을 조사한 결과 부경대(96.84%) 동아대(94.00%) 부산대(93.20%) 경성대(91.59%)가 수시 최종 등록률 90%대를 달성했다. 이 가운데 경성대는 지난해(89.18%)보다 등록률이 2.41%포인트 올라 90%를 넘겼다. 신입생 대부분을 수시로 채우고 있다는 점에서 90%대의 등록률을 기록한 이들 대학은 향후 정시 모집에서 정원 충원 부담을 덜게 됐다. 부산가톨릭대는 최근 2년간 등록률 90%대를 유지했으나 올해는 85.5%에 그쳤다.

지역 대학 가운데 등록률이 가장 크게 오른 곳은 단연 동명대다. 올해 등록률은 83.3%로 지난해 67.6%와 비교해 15.7%포인트 올랐다. 특성화 학과 신설로 차별화를 꾀하고, 가용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입시생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에 주력한 결과다. 특히 올해 수시 모집에서 ▷뷰티예술대학 3개 학과 ▷반려동물대학 3개 학과 ▷Do-ing대학 4개 학과 ▷간호학과 ▷게임공학과 ▷게임그래픽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웹툰·애니메이션학과가 등록률 100%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명대 관계자는 “지난해 신설한 반려동물대학 등 최근에 새로 만들어진 학과들의 인기가 높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신라대의 등록률은 76.1%로, 지난해 74.1%에 비해 2%포인트 올랐다. 부산외대도 74.4%로 지난해(74.1%)에 비해 소폭 늘었다. 동서대와 동의대의 등록률은 각각 76.2%, 75.65%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서울대 수시 미충원 인원은 48명으로 집계됐다. 인문계열은 5명, 자연계열 37명, 예체능계열 6명이었다. 지난해 미충원 인원은 인문계열 4명, 자연계열 28명이었다. 종로학원 관계자는 “의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시 이월 인원이 없다”며 “서울대 자연계열이 지난해보다 수시 이탈자가 더 많은 것은 최근 의대 쏠림 현상과 직접적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전국 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는 진행된다. 각 대학 홈페이지에서 이월 인원을 포함한 정시 최종 정원을 확인할 수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2. 2[속보] 다시만난 부캉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근 항만서 유영 확인
  3. 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4. 4[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5. 5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6. 6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7. 7한전, 사채 한도 19조 초과 위기에 '전기요금 인상론' 재개
  8. 8[속보]통일부 “김정은 방중…오늘 신압록대교 통해 단둥 도착” 사망설 일축
  9. 9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10. 10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7.8원… 전주보다 0.5원 ↓
  1. 1[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2. 2[속보]통일부 “김정은 방중…오늘 신압록대교 통해 단둥 도착” 사망설 일축
  3. 3국힘 "與 신천지 개입설, 그토록 좋아하는 특검으로 밝히자"
  4. 4與, ‘혁명가 박정희’ 포럼에 “국힘, 역사 왜곡 정당이냐” 비판
  5. 5[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6. 6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7. 7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8. 8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9. 9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10. 10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7.8원… 전주보다 0.5원 ↓
  3. 3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4. 4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5. 5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6. 6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7. 7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8. 8[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9. 9[뭐라노] 북극항로 개척자들 “사투 끝 새 역사”
  10. 10"해양 위협하는 발전소 온배수, 5년간 바다에 3700억t 배출"
  1. 1[속보] 다시만난 부캉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근 항만서 유영 확인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3. 3[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4. 4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5. 5한전, 사채 한도 19조 초과 위기에 '전기요금 인상론' 재개
  6. 6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7. 7[속보]서울 강서구 '모친 살해'혐의 40대 딸, 24일 구속심사 받아
  8. 8전북 전주서 승용차 가로수 들이받고 넘어져, 30대 운전자 사망
  9. 9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10. 10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57년 평생 심한 말더듬에 고통…소통 연결고리 이어주길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