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울산 ‘국지성 폭우 예보’ 정확도 높아진다

기장 철마산·울주군 망성봉 소형레이다 설치… 내년 가동

  •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  |   입력 : 2023-12-26 19:53:46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과 울산에 국지성 폭우를 예측하는 데 유리한 소형 강우레이다 관측소가 설치됐다. 이에 따라 부산 울산 지역 홍수예보 정확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최근 부산 기장군 철마산과 울산 울주군 망성봉에 각각 소형 강우레이다 1기를 완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소형 강우레이다는 내년도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소형 강우레이다는 관측반경이 40㎞로 대형 강우레이다(관측반경 100㎞)보다 좁다. 하지만 관측 정밀도가 45㎡로 대형(125㎡)보다 높다. 이 때문에 특정 지역에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비를 예측하는 데 더 유리하다. 부산 울산의 경우 산지·건물·해안 등 지형적 특성 때문에 그동안 대형 강우레이다로 국지성 폭우를 예측하는 데 취약했다. 이에 환경부는 2021년부터 관측정밀도가 높은 소형 강우레이다 설치에 들어갔다.

대형 강우레이다는 비슬산 소백산 모후산 서대산 가리산 예봉산 감악산 등 7곳에 설치돼 있다. 소형 강우레이다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 설치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부산과 울산에 2기가 추가돼 총 4곳에 설치가 완료됐다. 소형 강우레이다는 2025년까지 광주 전주 대전 청주 세종 등 5곳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부산과 울산에 소형 강우레이다가 준공돼 내년부터 홍수예보 정확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소형 강우레이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4. 4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5. 5“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6. 6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7. 7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8. 8“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9. 9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10. 10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6. 6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7. 7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8. 8[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9. 9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10. 10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4. 4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5. 5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8. 8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9. 9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0. 10‘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3. 3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4. 4“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7. 7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8. 8“대화 거부한 건 대주주…당당하면 왜 국회서 소명 안 했나”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30일
  10. 10검증 체계 없는 유가보조금…줄줄 샌다
  1. 1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한부모 가장 장애자녀 셋 돌봄…낡고 좁은 집 ‘위태’
위기가정 긴급 지원
홀로 질병과 생활고 견디는 독거노인…수도까지 끊겨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