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자유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선명)은 지난 11일 부산연탄은행 무료 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자유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부산연탄은행 무료 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한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산자유라이온스클럽 제공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선명 회장과 천효찬 1부회장, 이원준(5대 회장), 김인수(11대 회장), 안정희(네스), 송은석(15대 회장), 윤미양(네스) 등 회원 다수가 참가했다.

김 회장과 천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이면 부산연탄은행에서 200여 명의 어려운 이웃들을 상대로 점심을 대접하는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급식봉사외에 말동무도 되주고,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이 곳을 찾는 불우이웃을 자식처럼 살뜰하게 챙겨 칭찬을 받고있다.

김선명 회장은 “우리의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 발전과 통합에 보탬이 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천효찬 1부회장은 양산 덕계동에서 어려운 형편의 주민 500여 명에게 각종 지원을 하는 등 불우이웃 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있다. 김성룡 기자

부산자유라인온스클럽 회원의 봉사활동 장면. 부산자유라이온스클럽 제공

부산자유라이온스클럽 회원의 봉사활동 장면. 부산자유라이온스클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