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1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서 '턴투워드 유엔참전용사 추모식'…블랙이글스 비행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시는 오는 11일 오전 10시30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턴 투워드 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을 거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24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제77회 유엔의 날 기념식’에 앞서 해군작전사령부, 53사단, 공중기동정찰사령부 장병들과 UN서포터즈 유학생 및 대학생들이 상징구역에 헌화를 하고 있다. 국제신문 DB
이 추모식은 한국전쟁에 참여한 22개국의 유엔 전몰용사가 묻힌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1분간 묵념하는 행사로, 2007년 캐나다 참전 용사인 빈센트 커트니 씨의 제안으로 시작돼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 오전 11시에 1분간 묵념해 6·25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22개 유엔참전국과 유엔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국민과 함께 추모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부의 정전협정 70주년 행사 중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지난 7월 27일)에 이어 부산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행사이기도 하다.

행사는 11일 오전 10시30분 부산 재건 등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한 리차드 위트컴 장군(미국)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 전사한 찰스 그린 중령(호주)의 묘역을 참배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참전국기 입장 ▷‘부산을 향하여’1분간 묵념 ▷헌화 ▷참전국 대표 인사 ▷추모공연 ▷기념사 ▷헌정 공연 ▷추모 비행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한국을 방문한 유엔참전용사와 후손, 외교사절, 6.25 참전용사, 정부·군 주요인사, 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다.

같은 날 오전 10시 평화공원에서는 시민 1만8300여 명의 성금으로 조성된 ‘리차드 위트컴 장군 조형물’ 제막식이 진행된다. 위트컴 장군은 정전 협정 후 부산역전 대화재 때 이재민 구호, 부산대 건립 등 지역 재건에 헌신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해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1분간 부산 전역에 사이렌이 울리고 조포(21발)가 발사되며, 블랙이글스의 비행에 따른 소음이 예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께서는 소리에 놀라지 마시고, 추모 묵념에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2. 2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3. 3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4. 4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5. 5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6. 6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9. 9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10. 10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4. 4[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5. 5李 대통령 “무책임 극단주의 ‘무극파’ 경계" 언급.. 인선 반발 의식했나
  6. 6[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7. 7[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8. 8'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9. 9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10. 10[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1. 1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2. 2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3. 3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4. 4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5. 5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6. 6‘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7. 7나들이객 마음에 쏘~옥…유통가 의류·와인 행사 가을대전
  8. 8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9. 9부산銀, 산업 전문성 더해 지역기업 금융 강화
  10. 10고속도로 휴게소 돈가스류 평균 가격 6년 새 27.5% 올라
  1. 1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2. 2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6. 6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7. 7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8. 8AI로 지인 성착취물 제작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종합)
  9. 9[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10. 10책임 더 커진 경찰, 해킹 내사…‘사이버 1호 사건’ 가능성
  1. 1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2. 2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3. 3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9. 9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