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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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빅루프에 송출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메시지와 홍보 영상 모습. 부산시 제공 |
시는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제28회 BIFF와 연계해 월드엑스포 유치 홍보에 전방위적으로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먼저 BIFF 개최 장소인 영화의전당 지붕 빅루프에 유치 기원 메시지와 홍보 영상을 내보내 지지와 공감대 형성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개막식 행사 전 새롭게 제작한 홍보 영상을 빅루프에 송출해 국내외 초청 인사와 관람객에게 홍보한다. 이 홍보 메시지와 영상은 다음 달 유치 결정 순간까지 매일 오후 8시30분 송출해 시민에게도 유치 염원을 알릴 예정이다.
영화제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가 제공하는 차량 100대에 유치 기원 메시지를 넣은 디자인을 래핑해 홍보한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부산 이즈 굿 포 엑스포(Busan is good for EXPO)’와 ‘부산 이즈 레디(BUSAN IS READY)’를 유치 기원 메시지로 새겨넣어 영화제 초청 인사와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한다. 아울러 영화제 기간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 부기 조형물을 비롯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개최 후보 도시로서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BIFF와 연계해 전 세계 영화인에게 월드엑스포 유치 의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