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당감2동주민센터(동장 정영희)는 독거노인 소집단 구성으로 서로 안부 확인을 하며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하는 ‘서로서로’ 독거노인 자조돌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6일 당감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서로서로’참여 어르신 소모임에 명절선물세트 성품을 전달하고 혈압ㆍ혈당 측정 등 건강과 복지상담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서로서로’참여 어르신은 “추석이라고 이렇게 직접 찾아와주어 감사다. 덕분에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