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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기간 부산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

부산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마련

유료도로 8곳 9월28일~10월1일 공짜

동백전 캐시백 지급 한도도 한시 상향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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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유료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3년 추석 명절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의 불편 해소를 중점으로 7개 분야 56개 핵심 과제를 담은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민생경제 안정과 교통 편의를 위해 유료도로 8곳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면제 대상은 광안·거가·부산항·을숙도대교 교량 4곳과 백양·수정산·산성·천마터널 4곳이다. 면제 시기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다.

소비 촉진을 위해서는 9월 한 달간 동백전 캐시백 지급 한도를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금융자금 1조7915억 원을 지원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하고, 공공배달앱 동백통을 통해 국내산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전 소방서 특별 경계 근무, 자치경찰 범죄예방진단팀 중점 운영 등을 통해 화재와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고속버스와 철도도 증강하고, 부산역과 노포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일부 시내버스는 운행시간을 연장한다. 학교운동장과 관공서 등 주차장 497곳도 개방한다.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주요 관광지의 관광 수용 태세를 사전에 점검하고, 부산시티투어버스 태종대 다누비열차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운대수목원과 화명수목원도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개방하고, 부산박물관과 시립미술관 등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고, 부산을 찾는 이들이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안대교.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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