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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첨단산업 6000억 원 투자유치 성공

㈜엘앤에프, 2028년까지 6000억 원 투자해

대송산단에 이차전지 소재 공장 건립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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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하동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일 ㈜엘앤에프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에 예정된 이차전지 소재 양산 공장 신·증설 투자에 대한 투자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도와 하동군은 지난 20일 ㈜엘앤에프와 경남도 도정회의실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소재 양산 공장 신·증설 투자에 대한 투자협약서(MOU)를 체결했다. 하동군 제공
협약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김병규 경제부지사,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는 민선8기 이후 갈사와 대송산업단지에 대한 검증용역과 대송산업단지 부지매입을 위해 발행한 지방채 1300억 원 중 975억 원을 조기 상환하는 등 하동지구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투자유치 환경을 개선해 신뢰를 회복한 것이 대규모 투자유치로 연결됐다.

이번 투자는 경남도와 하동군에 미래 핵심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우주·항공, 방위산업 이외 새로운 첨단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게 했다.

㈜엘앤에프는 대송산업단지 내 20만㎡ 부지에 2028년까지 약 60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400여 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로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와 하동군은 ㈜엘앤에프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정주여건 개선 및 인재육성 등에 힘쓰고 있으며, 투자유치 TF팀을 구성해 행정절차 신속 처리 및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지원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투자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동군민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로 지속적인 투자유치 실현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첨단산업 앵커기업의 유치는 갈사산단에도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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