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바르게살기운동 수민동위원회(위원장 최현구)는 지난 19일 수민동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사랑의 멸치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수민동위원회는 매년 관내 소외 이웃들에게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멸치 20박스(40만원 상당)를 회원들이 함께 포장하여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최현구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하며 즐거운 명절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을 가득 담았다”며 “멸치를 나눔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전달하게 되어 뿌듯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현규 수민동장은 “꾸준히 주민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동에서도 푸근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