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새마을부녀회(회장 배말자)는 지난 18일 동해남부선 동래역 앞 광장에서‘추석맞이 행복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래구새마을부녀회의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는 주변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행복나눔 틈새잇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로, 추석을 맞아 행복을 담은 식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여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13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배말자 동래구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 회원들이 한데 모여 하나하나 정성껏 포장한 추석맞이 건강식품 꾸러미를 받으시고 어르신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따뜻한 정이 넘치고 모두가 즐거운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행사’를 위해 수고한 동래구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안전망 등을 활용해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