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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ILO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서한문 발송

지난 18일 한국노총 위원장 명의로 보내

엑스포 유치 지원 공동성명 후속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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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 활동에 동참하기로 한 한국노총이 국제노동기구(ILO)에 월드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보냈다.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동명 위원장은 지난 18일 국제노동기구(ILO) 질베르응보 사무총장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ILO는 세계 노동 조건과 생활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유엔 전문기관으로, 전 세계 187개 회원국이 가입되어 있다.

서한문에는 오는 11월 2030세계박람회 개최국 결정을 앞두고 ▷부산시의 개최지로서의 적합성 ▷월드엑스포 개최에 대한 한국노총의 노력과 다짐 ▷대국민 열망 ▷유치 지지 당부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한국노총은 시가 APEC 등 국제행사를 여러 차례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형 행사를 치를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정보통신기술 등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도 우수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서한문 발송은 지난 12일 한국노총 위원장 및 전국 지역본부 의장단이 시청을 방문해 발표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지원 공동성명’(국제신문 지난 13일 자 1면 보도)을 구체화한 것이다.

박형준 시장은 “한국노총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공동성명 표명에 이어 국제노동기구에 유치 지원 요청 서한문을 발송한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국제노동기구가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부산을 지지한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2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한국노총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지원 공동성명’ 발표 및 기념촬영 모습.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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