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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모레 비 오기 전 오늘 늦더위 기승…낮 30도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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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부산 울산 경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평년보다 높다. 특히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다.

출근 시간인 오전 8시 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3도 경남 19~24도로, 평년(최저 13~19도)보다 덥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9도 울산 30도 경남 28~31도로 어제(29~32도)와 비슷하며 평년(26~27도)보다 1~4도 높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9월 어느 날 부산 동래구 ‘온천천 인공폭포’가 작동하고 있다. 국제신문 DB
내일 오전부터 모레 밤까지는 대체로 흐리면서 비가 온다. 오전(오전 9시~낮 12시) 경남 서부에서 시작한 비는 낮(낮 12시~오후 3시)에 부산 울산 경남 전역으로 확산한 뒤 모레 밤(오후 6시~다음날 0시) 차차 그치겠다. 내일 예상 강수량은 부산 울산 경남 각각 5~40㎜다.

내일과 모레 기온은 평년 수준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1도 경남 19~22도로 평년(13~19도)보다 3~6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6도 경남 23~28도로 평년(25~27도)과 비슷하겠다. 모레 아침에는 최저 기온이 부산 23도 울산 20도 경남 19~23도로 평년(12~19도)보다 3~7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3도 경남 24~27도로 평년(25~27도) 수준이 예상된다.

내일 오후부터 부산 울산과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55㎞/h(15m/s)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바다에서는 모레 새벽부터 남해 동부와 동해 남부 해상에 바람이 30~50㎞/h(9~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과 모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미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경 쓸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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