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사천 락 페스티벌’이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다음 달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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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12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3 사천 락 페스티벌’이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내달 16일로 연기됐다. 사진은 지난해 락 페스티벌 공연 장면. 사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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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은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12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3 사천 락 페스티벌’을 내달 16일로 일정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
또 10일과 11일 이틀 연속으로 완사시장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도 오는 17일과 21일로 분산 개최한다.
이는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태풍 영향권에 놓인데 따른 것으로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행사진행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태풍 카눈은 강도 ‘강’에 해당하는 중형 태풍으로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락 페스티벌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이 크지만 태풍 영향으로 부득이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며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 태풍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로 연기된 락 페스티벌에는 대한민국 대표 펑크 록밴드 ‘노브레인’과 남성 실력파 보컬이자 명곡 제조기 ‘먼데이키즈’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