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대행체제 시설공단, 먹튀 논란 교통공사…공석 대표자리 인선 주목

부산 대표 공공기관장 소문 무성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23-06-05 20:10:37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교통공사, 지역인사 발탁 가능성
- 시설공단, 이사장 해임절차 준비

부산을 대표하는 공사·공단의 대표 자리가 공석이라 인선에 관심이 쏠린다.

부산교통공사 전경. 국제신문DB
5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부산교통공사 한문희 사장이 사표를 내면서 조만간 후임 인선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와 교통공사는 곧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류 심사, 면접 등의 절차를 진행해 최종 후보를 선임할 예정이다. 임추위에서 선임된 후보는 부산시의회 인사검증을 거쳐 최종적으로 부산시장이 결정하게 된다. 시는 오는 9월은 돼야 사장 인선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측한다.

다만 최근 교통공사 사장이 잇따라 ‘먹튀’ 논란에 휩싸이면서 후임 인선에 신중을 기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SR로 자리를 옮기기 위해 2021년 임기중 사표를 낸 이종국 전 사장에 이어 철도 전문가로 기대를 모은 한 전 사장 역시 코레일에 지원하기 위해 임기를 절반만 채우고 나가면서 지방 공사 사장 자리가 ‘중앙 진출용 발판’이냐는 비판이 거셌기 때문이다. 박형준 시장 취임 후 각 분야 전문가를 공공기관장으로 기용한다는 방침이지만, 일각에서는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 지역 인사를 발탁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최근 스포원과 통합하면서 덩치가 커진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자리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설공단은 지난해 12월 A 이사장이 직원들과 갈등을 빚어 직위해제된 이후 6개월째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3월 A 이사장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내렸고, 이후 본인의 재심 신청이 기각되면서 시설공단 이사회는 최종적으로 해임 결정을 내렸다. 현재 시는 A 이사장의 해임 절차를 준비하고 있으며, 조만간 후임 인선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만 A 이사장의 본인 소명 등 행정 절차는 남아 있다.

지역 정가와 공직사회에서는 소문이 무성하다. 올해부터 퇴직하는 고위 공직자가 잇따르는 데다, 지역 정가에서도 자리를 노리는 이가 꽤 있다는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국 '원인 불명' 사망자 4만4000명…부산도 2000명 돌파
  2. 2부산역에서 잠시 업무 볼 공간이 필요하다면?
  3. 3은밀한 곳에 마약 숨겨 들여온 여성 징역형
  4. 4부산 왔다면 산복도로 전시관은 꼭 가보셔야죠
  5. 5"정부가 주식으로 받은 상속세 중 81%는 '휴짓조각'"
  6. 6"연봉 1위 업종은 '금융보험'…최하 업종보다 5.3배 많아"
  7. 7[종합] 무역수지 4개월 연속 '불황형 흑자'…수출 4.4% 감소
  8. 81일 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
  9. 9예타 10건 중 6건 '기준 기간' 초과…"비용·행정력 낭비"
  10. 101일, 부산, 울산, 경남 대체로 맑아…커지는 일교차에 건강관리 유의 필요
  1. 1대통령실 참모들, 추석직후부터 '총선 앞으로'
  2. 2검찰 '36회' 대 민주당 '376회'
  3. 3尹, ‘명절 근무’ 지구대 소방서 찾아 격려
  4. 4이재명의 영수회담 다목적 포석
  5. 5[종합]이재명, 尹 대통령에 '민생영수회담 제안'... 여 "뜬금포"에 야 "전제군주" 반박
  6. 6단식과 검찰로 보낸 이재명의 시간
  7. 7이재명, 尹에 '민생영수회담' 제안, 與 "뜬금없어, 대표회담부터"
  8. 8尹, 원폭피해 동포들과 오찬 "한일관계 미래지향적 발전시킬 것 "
  9. 9민주당 원내수석에 박주민 의원 선임
  10. 10연휴 첫날 인천공항 찾은 윤 대통령, "수출 수입 더 늘려야"
  1. 1전국 '원인 불명' 사망자 4만4000명…부산도 2000명 돌파
  2. 2"정부가 주식으로 받은 상속세 중 81%는 '휴짓조각'"
  3. 3"연봉 1위 업종은 '금융보험'…최하 업종보다 5.3배 많아"
  4. 4[종합] 무역수지 4개월 연속 '불황형 흑자'…수출 4.4% 감소
  5. 5예타 10건 중 6건 '기준 기간' 초과…"비용·행정력 낭비"
  6. 6‘도로 위 지뢰’라는 ‘포트홀’, 부산에서 올해에만 206건 신고돼
  7. 7고속도로 요금소 주변에서 한눈팔면 큰 낭패 본다
  8. 8수도권 가구 평균 자산 7억 원 육박…비수도권의 1.7배
  9. 9“추석 연휴 이동 때는 지갑이나 여권 간수 잘하세요”
  10. 10美 '반도체 인센티브' 계획 발표…정부 "업계와 공동 대응"
  1. 1은밀한 곳에 마약 숨겨 들여온 여성 징역형
  2. 21일 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
  3. 31일, 부산, 울산, 경남 대체로 맑아…커지는 일교차에 건강관리 유의 필요
  4. 4추석연휴 부산에 멧돼지 잇따라 출몰
  5. 5통영 국도서 승용차-SUV 6중 추돌…운전자 등 8명 부상
  6. 6추석 연휴 울산서 아버지와 지적장애 아들 사망, 경찰 수사
  7. 7[영상] 재난 관리 제각각... 온천천 사고 예방의 허점
  8. 8귀경 본격화 고속도로 정체, 부산역, 김해공항 등도 북새통
  9. 9부산 버스 승강장에 멧돼지…엽사 사살
  10. 1030일, 부산, 울산, 경남 가끔 비…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1. 1'황소' 황희찬 '거함' 맨시티 격침 선봉
  2. 2류현진,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서 부진
  3. 3'손캡' 추석연휴에 유럽 무대 200호골
  4. 4'윤학길 딸' 윤지수. "아버지와 맥주 마시고 싶어"
  5. 5[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정병희 金…여자축구, 북한에 1-4로 패배
  6. 6북한 역도 여자 49㎏급 리성금, 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 '번쩍'
  7. 7'우즈베크 유도' 쿠라시서 한국 첫 메달 "금메달까지 노린다"
  8. 8[아시안게임] 여자 탁구 복식 신유빈-전지희, 북한 누르고 8강 진출
  9. 9[아시안 게임] 김우민 한국 수영 역대 3번째 3관왕
  10. 10[아시안게임]최동열 한국신기록으로 남자 평영 50m 동메달
우리은행
위기가정 긴급 지원
지인에게 빌린 수술비·투석비용 지원 절실
밴쿠버에서 만난 영도의 미래
녹슨 배 400여 척 해안 점령…‘옛것’도 쾌적해야 자원 된다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