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전포1동 주민센터(동장 김종철)는 5월 31일 전포1동 복지시책 찾아가는 건강상담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일환으로 민관 협업 건강강좌 ‘어깨 통증의 진단과 진료’를 전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더 많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포1동 주민센터 외 협약기관인 세흥병원, 전포종합사회복지관, 전포1동 새마을금고 4개의 민·관기관이 협력 운영, 전포동 지역주민 85명이 참여하였다.

세흥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김정호 원장의“어깨통증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올바른 건강관리를 격려하였다. 또한 전포1동은‘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홍보와 함께 한 번만 신청하면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필요할 때마다 알려주는 제도인 복지멤버십에 대한 홍보 및 신청절차 안내도 함께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어깨 통증이 있어도 치료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었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전문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물어볼 수도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종철 전포1 동장은 “정형외과 전문의사의 건강 강좌를 통해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어깨질환의 올바른 건강관리 대해 알게 되어, 보다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주민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