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감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영범)에서는 지난 5월 31일 관내 어르신들의 노년기 우울 극복을 위해『홀로어르신 행복나들이』행사를 실시했다.

관내 홀로어르신 10명을 모시고 대연CGV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점심식사를 함께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영범 위원장은“늘어나는 노령인구에 맞춰 어르신들의 우울감 극복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계획하게 됐으며, 이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하면서 “원만히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감만종합사회복지관과 감만동새마을금고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