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전포1동(동장 김종철)은 지난 31일 오후 4시 전포1동 주민센터에서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해충과 전염병 없는 청정마을 전포1동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봉사대원들의 결의와 함께 방역장비 사용 방법, 약품의 혼합 방법 교육 등 시범 방역을 실시하고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

새마을지도자전포1동협의회(회장 배주석)는 “활발한 방역활동 전개를 통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방역봉사대는 10월말까지 주 1~2회 폐공가, 쌈지공원, 골목길 등 생활 주변 취약지와 각종 쓰레기 등으로 인해 악취가 심한 곳에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