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단독]'또래 살인' 피의자 '시체 없는 살인' 검색했다

경찰 디지털포렌식 결과 드러나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최근 아르바이트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처음 만난 또래 여성을 진혹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 ‘부산 또래 살인’ 피의자가 범행 이전부터 살인과 관련된 내용을 학습한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부산금정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 씨는 범행을 앞두고 인터넷에 ‘시체 없는 살인’, '범죄수사 전문 프로그램 내용' 등을 검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래 여성을 살인하기 이전부터 범행을 준비한 정황이 드러난 것이다. 이와 별개로 A 씨는 부산지역 도서관에서 범죄 관련 소설을 다수 빌려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기록에도 불구하고 A 씨는 우발적 범행이었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관심이 많아서 찾아본 것 뿐”이라고 답변했다. 경찰은 범행 이전에 살인 방법과 관련된 인터넷 검색 등이 사실로 드러난 만큼, 계획적인 범행에 초점을 맞추고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항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최근 부산 금정구에서 또래 여성을 잔혹하게 살인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검거된 A 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김민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거제 2000번 버스 개통 이후 9년 만에 요금 첫 인상
  2. 2양산시립미술관, 1700억 투입 양산시 문화예술의전당 사업 발목 잡나
  3. 3교통신호 체계 현장사정에 맞게 탄력적 운영 어떨까
  4. 4이탈리아어과 교수가 부산을 사랑하는 법?…"세계박람회 유치 기원해요"
  5. 5부산형 급행철도(BuTX) 이어 가덕철도망도 속도전
  6. 6걷기 좋은 가을, 땅 기운 받으며 부산을 걷다
  7. 7[근교산&그너머] <특집> 추석 연휴 가볼 만한 둘레길 4선
  8. 8알짜직장 적은 부산, 임금도 노동시간도 바닥권
  9. 9[단독]현직 부산 북구의원, 음주운전 사고로 입건
  10. 10불의의 우주선 고장…1년 넘게 우주 체류한 비행사 3명 ‘지구 귀환’
  1. 1추석 앞 윤 대통령 지지율 36.0%로 1.8%p↓…국민의힘 36.2% 민주 47.6%
  2. 2이재명 추석 인사 “무능한 정권에 맞서 국민 삶 구하겠다”
  3. 3한미일 북핵수석대표, 北핵무력 헌법화에 "강력 규탄"
  4. 4구속 피한 이재명…여야 ‘검찰 책임론’ 두고 극한대치
  5. 5구속 피했지만 기소 확실시…李 끝나지 않은 사법리스크
  6. 6北, 핵무력정책 최고법에 적었다…‘미국의 적’과 연대 의지도
  7. 7국힘 ‘여론역풍’ 비상…민주 공세 막을 대응책 고심
  8. 8위증교사 소명돼 증거인멸 우려 없다 판단…李 방어권에 힘 실어
  9. 9여야, 이균용 대법원장 임명안 내달 6일 표결키로
  10. 10檢 2년 총력전 판정패…한동훈 “죄 없단 뜻 아냐, 수사 계속”
  1. 1부산형 급행철도(BuTX) 이어 가덕철도망도 속도전
  2. 2주가지수- 2023년 9월 27일
  3. 3주인 못 찾은 복권 당첨금 436억…‘대박의 꿈’이 날아갔다
  4. 4‘악성 임대인’ 334명, 보증금 1조6533억 원 ‘꿀꺽’
  5. 5부산지역 백화점 추석 연휴 교차 휴점
  6. 6BPA, 항만 근로자 애로사항 청취
  7. 7끊이지 않는 고속도로 졸음운전 사고… 4년 반 동안 1642건 발생
  8. 8추석 연휴 '블랙아웃' 막는다…정부, 풍력·태양광 출력 제어
  9. 9추석 ‘귀성길 핫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돈 얼마나 쓸까
  10. 10국제유가 13개월 만에 최고…국내 휘발유 ℓ당 1800원 근접
  1. 1부산~거제 2000번 버스 개통 이후 9년 만에 요금 첫 인상
  2. 2양산시립미술관, 1700억 투입 양산시 문화예술의전당 사업 발목 잡나
  3. 3알짜직장 적은 부산, 임금도 노동시간도 바닥권
  4. 4[단독]현직 부산 북구의원, 음주운전 사고로 입건
  5. 5백신 피해 중증자·유족 "정부 대책 잔꾀에 참담"…추석 뒤 국감 '大성토' 예고
  6. 6부산대, 글로벌 세계대학평가 상승세
  7. 7부산시 생활임금 심의 투명성 높인다
  8. 8[영상]'명절 연휴가 무서워요', 거리에 유기되는 반려동물들
  9. 9“강과 산 모두 있는 부산 북구, 다양한 재난대비 훈련”
  10. 102년 전 침수 우려 시설 적발 뒤 미시정 수두룩…지하차도 안전 불감 여전
  1. 1부산의 금빛 여검객 윤지수, 부상 안고 2관왕 찌른다
  2. 2추석연휴 첫날 金 쏟아지나…김우민 자유형 800m·황선우 계영 400m 출전
  3. 3세계 최강 어벤저스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팀, 중국 여유 있게 제치고 우승
  4. 4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여자 플뢰레, 단체전 은메달 확보
  5. 5‘요트 전설’ 하지민 아쉽게 4연패 무산
  6. 6북한, 사격 여자 러닝타깃 단체전서 대회 첫 금메달
  7. 7행운의 대진표 여자 셔틀콕 금 청신호
  8. 85년 전 한팀이었는데…보름달과 함께 AG여자농구 남북 맞대결
  9. 9한가위 연휴 풍성한 금맥캐기…태극전사를 응원합니다
  10. 10NC 손아섭, KBO 역대 2번째 통산 2400안타!
우리은행
위기가정 긴급 지원
지인에게 빌린 수술비·투석비용 지원 절실
밴쿠버에서 만난 영도의 미래
녹슨 배 400여 척 해안 점령…‘옛것’도 쾌적해야 자원 된다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