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재유출 방지·지산학 협력 등
- 교육전문가와 각종 현안 점검
부산지역 인재 유출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격차 문제를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국제신문과 부산시, 부산시교육청은 31일 오후 1시30분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교육현안 점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부산시교육청 이상율 학력개발원장이 ‘공교육 기반 학력 신장’을, 부산시 이순정 지산학협력과장이 ‘부산형 지산학 혁신 모델 구축’과 관련해 각각 주제발표에 나선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중학생의 수학 교과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2012년 3.5%에서 2021년 11.6%로, 고등학생은 같은 기간 4.3%에서 14.2%로 각각 3배 이상 증가했다. 부산학력개발원은 데이터에 기반한 학력 분석을 통해 학력 정도와 부족한 영역을 진단할 계획이다. 부산학력개발원은 올해 9월과 10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를 처음 치른다. 이 평가를 통해 쌓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의 성취 수준을 진단·분석해 맞춤형 학습 보정 방안을 제공하는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기업·대학·청년을 이어주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산학 협력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산학 협력 도시, 부산의 새로운 미래’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97개 주요 사업에 5년간 1조99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부산시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김동찬 회장, 부산대 국제전문대학원 김석수 교수, 부산교대 김용민 사회교육과 교수, 부산과학기술대 이상석 부총장 겸 전국전문대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장이 종합토론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