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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동부시립도서관 복합문화도서관으로 조성

총사업비 220억 원 들여 내년 12월 준공

독서·문화 향유 동부지역 문화거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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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초전동 일원에서 동부시립도서관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 제공
착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시의회 의장과 의원, 지역 내 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동부시립도서관은 ‘책과 함께하는 여정’이라는 콘셉트로 장재공원 지형을 활용한 상징적인 건축물로 건립된다. 책과 함께하는 여정은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선정한 작품으로, 국내의 우드락건축사사무소와 스페인 건축가가 공동으로 설계했다.

시는 그동안 동부시립도서관을 건립을 위해 2018년부터 1년간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2020년 3월에는 경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했다. 또 2021년 4월 동부시립도서관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이날 착공했다.

사업비 220억 원이 투입되는 동부시립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4454.13㎡ 규모로 열람실, 영어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카페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내년 12월 준공한다.

그동안 동부지역 주민은 인근에 도서관이 없어 다른 지역까지 이동해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건립하는 동부시립도서관이 동부권 시민에게 독서·문화를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복합문화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시장은 “동부시립도서관은 동부 지역의 문화 거점으로 주민을 위한 힐링 공간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그 역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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