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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9일부터 모든 군민에게 1인당 25만 원 지원

코로나19 상생 2차 군민 지원금 지급

설 전 최대한 지급, 지역 경기에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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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이 9일부터 1인당 25만 원의 코로나 상생 군민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민선 8기 출범 후 지난해 1차 지원에 이은 2차 지원이다.

경남 고성군이 9일부터 모든 군민에게 1인당 25만 원 규모의 코로나 상생 2차 군민지원금을 고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고성군은 군비 125억 원을 들여 군민 5만여 명 모두에게 1인당 25만 원 규모의 2차 군민지원금 지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고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급 기간은 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이지만, 군은 설 명절 이전에 최대한 지급해 위축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이다. 재외국민과 국적 미취득 결혼이민자도 포함된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군내 읍·면사무소 어디든 방문 신청하면 고성사랑상품권을 바로 지급한다. 인구 밀집지역인 고성읍과 거류면은 많은 신청자가 몰릴 것에 대비해 지급 첫 주에는 5부제를 운영한다.

군은 장기화된 코로나19, 고금리·고물가의 경제위기 상황에서 군민의 생활 안정이 우선시 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자체 재원인 군비로 예산을 마련했다.

앞서 군은 민선 8기가 출범하자 지난해 1인당 25만 원 규모의 1차 군민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차 군민지원금이 설 명절을 앞두고 모든 군민에게 지원돼 지역경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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