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엑스포 범시민유치위 오성근 집행위원장 사의

2014년 위촉돼 유치홍보 앞장, ‘개인적 사정’ 이유로 중도 하차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23-01-04 19:44:36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후임 박은하 前 市국제관계대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민간 영역에서 오랫동안 헌신한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유치위원회) 오성근(사진) 집행위원장이 최근 사임했다. 후임으로 박은하 전 부산시 국제관계대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부산시와 유치위원회에 따르면 오 집행위원장은 지난해 시에 사의를 표명하고 연말까지만 업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오 집행위원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임 의사를 전했다”고 짤막하게 입장을 밝혔다.

오 집행위원장은 2030세계박람회를 부산에 유치하자는 이야기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이를 뒷받침한 ‘엑스포’ 전문가다. 코트라 부사장과 벡스코 사장을 역임한 그는 2014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추진한 서병수 전 부산시장의 부탁으로 2030등록엑스포범시민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이후 국내외 박람회(엑스포) 참가 경험과 전문 지식을 살려 부산에 세계박람회를 유치해야 하는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2019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국가사업으로 확정되자 추진위원회를 사단법인으로 전환한 뒤 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결의 다짐 대회를 열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신청 및 PT에도 참여하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시는 후임으로 박은하 전 부산시 국제관계대사를 내정하고 집행위원장 선임을 위한 이사들의 서면 결의를 받는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세계박람회기구 현지 실사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중요한 시점을 앞두고 오 집행위원장이 사임한 것에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 집행위원장께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임 의사를 전해왔다”며 “다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오랫동안 관여한 전문가인 만큼 앞으로 시의 전략 수립과 방향성 등에 자문은 계속해주기로 하셨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차고지 면수는 줄고 요금은 뛰고” 화물노동자 주차난 분통
  2. 25년째 개점휴업 영도 크루즈터미널 어쩌나
  3. 3“공교육 롤모델 남해해성고, 전국 톱3 만들겠다”
  4. 4부산 벚꽃 개화, 102년 관측 이래 가장 일러
  5. 5공수 다 되는 김민재…“지금껏 이런 수비수는 없었다”
  6. 6관절염 오인 쉬운 통풍, 평생 관리 안하면 심장·신장까지 위험
  7. 7눈 충혈되고 가려운 알레르기 결막염…비비지 말고 냉찜질을
  8. 8“우리 입주할 수 있나요” 대우조선건설 회생절차 속 불안감
  9. 9한국 동화책에 푹 빠진 유럽…그림형제 순례길은 상상력이 꿈틀댄다
  10. 10좌완 부족한 롯데? 이태연을 주목해
  1. 1‘선거법 개정’ 국회의원 50석 증원案에 與 “절대 불가”
  2. 2분산에너지법안 국회 소위 통과…‘지역 차등 전기료’ 탄력
  3. 3민주 “외교참사…박진 사퇴하라” 국힘 “닥치고 반일팔이”
  4. 4살상 극대화 노린 특정고도 기폭실험…미사일 탄두 개발완료 과시
  5. 5북한, 상공 800m에서 핵미사일 폭발 실험
  6. 6강제동원 해법·근로제 영향, 尹 지지율 36.8%…2주째 ↓
  7. 7부산 정치권 “지역구 18석 지켜라”
  8. 8이재명 거취 두고 ‘文전언’ 파장…친명-비명 아전인수 해석 충돌
  9. 9벤틀리법 국내 도입될까, 음주운전 경각심 더 높인다
  10. 10[뭐라노] 윤 대통령은 왜 한일관계 개선을 서둘렀을까
  1. 15년째 개점휴업 영도 크루즈터미널 어쩌나
  2. 2“우리 입주할 수 있나요” 대우조선건설 회생절차 속 불안감
  3. 3도심 멀어 크루즈 외면…복합시설 증축 등 유인책 찾아야
  4. 4산은노조 “부산행TF 꾸리자”…전향적 논의? 시간끌기용?
  5. 5‘MZ세대 감각’ C1블루 광고 화제
  6. 6이순호 예결원 사장 “조직간 화합 위해 노력하겠다”
  7. 7시중은행 과점 깨기 안갯 속으로
  8. 8수산식품 수출기업 최대 2억여 원 지원
  9. 9주가지수- 2023년 3월 20일
  10. 10구직 활동 없이 '그냥 쉰' 청년층 50만 명 육박…역대 최대
  1. 1“차고지 면수는 줄고 요금은 뛰고” 화물노동자 주차난 분통
  2. 2“공교육 롤모델 남해해성고, 전국 톱3 만들겠다”
  3. 3부산 벚꽃 개화, 102년 관측 이래 가장 일러
  4. 4헌재, ‘검수완박’ 위헌 여부 23일 결론
  5. 5[박기철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607> 중공과 중국 : 마오가 세운
  6. 6오늘의 날씨- 2023년 3월 21일
  7. 7광안대교 접속도로 공사 오늘 본격화...2025년 준공 예정
  8. 8부산 교정시설 이전 올해 결론낸다
  9. 920년 묵은 논쟁…사상·강서 어디로 옮기든 반발 불가피
  10. 10경상국립대, 1학기 종강까지 가좌캠퍼스에서 ‘1000원의 아침밥’ 제공
  1. 1공수 다 되는 김민재…“지금껏 이런 수비수는 없었다”
  2. 2좌완 부족한 롯데? 이태연을 주목해
  3. 31선발 스트레일리, 첫 등판은 ‘글쎄’
  4. 4삼세번 만에 ‘셔틀콕 여왕’ 안세영 시대 열렸다
  5. 5한국계 선수 대니 리, LIV 골프 52억 잭팟
  6. 6한현희 사사구로 와르르…롯데 시범경기 4패째
  7. 7BNK 썸 첫 챔프전 ‘졌지만 잘 싸웠다’
  8. 8아이파크 3골 폭발…‘최강’ 김천 꺾고 무패 행진
  9. 9오현규 ‘환상 헤딩 슛’ 결승골…손흥민, EPL 통산 50호 도움
  10. 1041세 즐라탄, 세리에A 최고령 득점 ‘포효’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오른쪽 마비·언어장애 재활 치료비 절실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27년차 삼성맨 과감히 사표, 귀농 후 드론방제 등 만능활약
  • 제11회바다식목일
  • 코마린청소년토론대회
  • 제3회코마린 어린이그림공모전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