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공립 온라인학교, 경남서 시범운영

고교학점제 시행 대비…내년 부산 등 전국 도입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23-01-02 19:13:19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교육부가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비해 실시간·쌍방향으로 원격수업을 제공하는 공립 온라인 학교를 내년까지 전국에 도입한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경남·광주·대구·인천에 온라인 학교를 1개교씩 문을 열고, 상반기에 설립할 교육청 4곳을 추가로 모집한다. 나머지 9개 시·도는 하반기나 2024년에 설립 준비를 한다.

온라인 학교는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학교로 교실과 교사만 있을 뿐 소속 학생은 없다. 학생은 원하는 과목이 소속 학교에 없으면 온라인 학교를 통해 해당 과목을 들을 수 있다.

교육부·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맞춰 학생들의 수업권을 보장하자는 취지로 온라인 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면 학점을 취득해 졸업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온라인 학교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이 기본이지만 대면 수업과 온·오프라인 혼합 수업도 진행한다. 예를 들면 오는 3월에 문을 열 경남지역 온라인 학교의 경우 ▷융합과학 탐구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수업 등 신산업 분야 과목을 비롯해 철학, 실용경제 등 소수 수강 과목 등 개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개별 고교가 온라인 학교에 과목 개설을 의뢰할 수도 있다.

시설의 경우 지역 내 폐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교실과 디지털 수업용 스튜디오 같은 인프라를 구축한다. 우선 오는 9월에 개교하는 대구 온라인 학교는 달성고 기숙사(3층, 21개 실 규모)를 온라인 학교가 쓸 ‘오프라인 교실’로 새로 단장한다. 총 50개 수업을 마련해 약 750명이 수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현재 고교 2, 3학년 선택교과에 적용하는 성취평가제(절대평가)를 1학년으로도 확대할지 여부 등을 포함한 고교학점제 세부 시행계획을 다음 달 내놓을 방침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4. 4HMM, 본사 부산 이전…120명 업무 시작
  5. 5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8. 8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9. 9‘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10. 10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 지역 반발 거셀 듯
  1. 1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2. 2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3. 3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4. 4[속보] 민주, '신천지 당원 가입 정황' 공식 확인
  5. 5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6. 6“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7. 7강경화 “한미 정보공유 제한, 풀기 어려운 현안…백악관 소통도 한계”
  8. 8강경화 "北 지뢰사건, 불의의 사고는 분명히 아니다"
  9. 9이 대통령 “국가 간 이견 있기 마련…중요한 것은 국익”
  10. 10[속보] “대통령 저격 억울하지 않냐” 질문에 추미애 “날 겨냥한 것 아냐”
  1. 1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2. 2HMM, 본사 부산 이전…120명 업무 시작
  3. 3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 지역 반발 거셀 듯
  4. 4부산~마닐라 하늘길 넓어진다…‘부산앓이’ 필리핀에도
  5. 5“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6. 6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7. 7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8. 8코스피 급락…2달만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9. 9감천항 동편부두 이름 ‘원양부두’로
  10. 10국세청 '체납관리단' 실적 보니…절반은 100만원 미만 소액체납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5. 5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임은정 공개 비판,부적절 행위”
  6. 6홈플러스 인천 구월점서 칼부림 신고…6∼8명 부상
  7. 7“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8. 8‘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9. 9“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10. 104개월 만에 김경수 만난 박완수 지사 “제도 개선되면 부울경특별연합 검토”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3. 3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4. 4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5. 5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6. 6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7. 7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8. 8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9. 9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10. 10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우리은행
주 13.7시간 노동의 덫
“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