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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프로야구 동계전훈장 부푼 꿈

市, 명석지구 체육시설 공청회…야구장 3면, 트레이닝 돔 계획

  •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  |   입력 : 2022-12-29 19:41:06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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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0억 투입, 2025년 준공 목표

경남 진주시 명석면 8만9000㎡의 부지에 야구장 2면과 유소년 야구장 등을 갖춘 명석지구 체육시설이 조성된다. 프로야구단의 훈련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급 시설이 들어선다.

진주시는 명석면 관지리 일원에 추진하는 명석지구 체육시설 조성사업에 대한 공청회를 명석면 주민자치 복합문화관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명석지구 체육시설은 430여억 원을 들여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8만9000㎡의 부지에 야구장 2면과 유소년 야구장 1면, 실내 연습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위한 에어돔 등의 체육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이곳은 진주 시내와 10여 분 거리에 있고 교통과 숙박 등 접근성이 뛰어나 논개제·유등축제 등 진주시의 봄·가을 축제를 스포츠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진주시의 야심 찬 프로젝트다.

시는 겨울철 온화한 기온 등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진주 지역에 야구 동계 전지훈련을 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KBO와 지난 7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명석지구 체육시설을 이용할 시민 의견 청취를 위해 이날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체육인과 시민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명석지구 체육시설 조성이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 나아가 진주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체육시설이 되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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