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국, 코로나 사망자 3만 명 돌파

전세계서 35번째로 많아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22-11-20 19:54:08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3만 명을 넘었다. 사망자 수로는 전세계 35번째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까지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3만31명을 기록했다. 사망자 수가 3만 명에 도달한 것은 오미크론 유행기인 지난 4월13일 2만 명이 된 이후 7개월여 만이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020년 2월20일 첫 사망자 발생 이후 5000명(2021년 12월23일)이 되기까지 2년 가까이 걸렸지만, 이후 1만 명(지난 3월12일)이 되기까지 3개월이 채 안 걸렸다. 또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유행하면서 누적 사망자 2만 명(4월13일)이 되는데도 한 달밖에 걸리지 않았다.

다만 한국 누적 확진자 수는 세계에서 손 꼽을 정도로 많지만 사망자 수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다. 국제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한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전체 인구의 절반이 조금 넘는 2641만901명으로, 세계 7번째로 많다. 하지만 100만 명당 사망자 수는 한국이 577.53명으로, 세계 평균 829.77명보다 낮았다. 확진자 수 대비 사망자를 보면 위중증과 사망을 막는 의료대응에서는 선전한 셈이다.

다만 사망자 수가 지난 여름 유행을 끝으로 한때 한 자릿수(10월8일·6명)까지 떨어졌으나 최근 들어 다시 증가해 하루 40~60명대로 나오고 있고, 사망자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도 지난 4일 이후 300명 밑으로 내려가지 않고 있어 방역 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0시 기준 겨울철 추가접종 백신 접종률도 전 연령대(18세 이상)가 4.3%에 그치는 등 사망자 수가 다시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정부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추가 병상 확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박향 방역총괄반장은 “이달 말부터 추가로 중증과 준중증 병상을 확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3. 3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4. 4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5. 5[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이번에는 진짜 가야할 때…‘부캉이’ 다시 바다로 보낸다
  10. 10[뭐라노] 금양 부활할까
  1. 1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4. 4[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5. 5"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6. 6[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7. 7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8. 8이 대통령, "생애 첫 연금 지원사업 신청한 사람만? 실질적 불평등"
  9. 9통일부. 北 대남확성기 재개 위협에 “문제 해결 노력에 호응” 촉구
  10. 10이 대통령 "관행·절차 얽매이지 말고 주택 공급 전격전 펼치길"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뭐라노] 금양 부활할까
  3. 3내년 주목할 세계 여행지 톱10에 부산… 국내 유일
  4. 4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5. 5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6. 6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7. 7"원전 사업자 한수원, '안전 미준수' 과징금만 5년간 338억원"
  8. 8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9. 9“사업비 턱없이 부족”… BS한양, 가덕도신공항 컨소시엄 탈퇴 의사 밝혀
  10. 10[한 손 뉴스] 첨단 드론 투입해 야간 산불 진화하는 길 열렸다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이번에는 진짜 가야할 때…‘부캉이’ 다시 바다로 보낸다
  6. 6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7. 7“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8. 8양산시, 종합장사시설 후보지 오룡마을 선정…2030년 말 준공 목표
  9. 9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10. 10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6. 6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7. 7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8. 8‘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9. 9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10. 10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우리은행
끝나지 않은 '석면 공포'
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